안녕하세요 박 전도사 입니다.
저는 이 교회에서 섬기게 되어 감사하고 또 정목사님과 남은교회성도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서로 잘 알고 합력하여 남은교회를 세워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서 소개하는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고향은 마산이고 1남3녀 중 장남으로 자랐습니다.
유교적이고 불교적인 저의 집안분위기는 다소 엄한분위기 속에서 자랐고요
그래서 그런지 다소 내성적이고 새로운 일을 시도할때 좀 망설이는 편입니다.
저의 어릴때 꿈은 특별한 것이 없었고 그냥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대학3학년때 함께 하숙하는 사람을 통해서 기독교 서적을
접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학생선교회(CCC)라는 단체의 도움을 받아 주님을 알게되고 신앙훈련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별볼일 없는 나 자신이라 생각했는데 주님을 영접한 후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저의 낮은 자존감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저는그렇게 함께 예배드릭 형제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앙훈련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졸업때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6개월 훈련을 알게 되었고 저는 졸업후
새생명훈련원(NLTC) 이라는 곳에서 신앙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CCC라는 곳에서
간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앙훈련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의 중요성을 알고
선교의 삶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선교지향적인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간사로서 살면서 새로운 부서를 위해서 진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저에게 선교사로 가지 않겠냐고 도전하는 간사님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격이 안된다고 부인했는데
주님께서 계속해서 소원함을 주셔서 선교사로 지원해서 C국에서 선교의 삶을 살게되었습니다. 저의 기도제목은 복음에 헌신된 제자를 세우는 것인데 감사하게도 주님은 6년째 되는 해에 사역의 열매를 주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한국에 돌아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기간동안 저의 신앙이 더욱 체계화 되어 주님의 유용한
도구로 드려지고 싶습니다.
참 결혼은 CCC전임간사로 처음 사역할때 간사인 제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동역자로 서로 세워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송탄에서 살고 있고요 부모님께서는 1-2년 전에 교회에 등록하셔서
다니고 있고 아직 여동생은 기도중에 있습니다.
이상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요 궁금한점 있어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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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