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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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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죠?

여느때와 디름없이 (?)어제도 비가 내렸지만
요즘 햇살은 가을임에 틀림없습니다.
사실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를 부리는게 좀 사치스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아직 태풍의 흔적을 생생하게 안고 있는 수재민들이 있으니까요.

벌써 금요일이죠? 아직 눈 깜짝도 안 한거 같은데 일주일이 이렇게도 빨리 가버렸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의 시간도 점점 가속이 붙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네네 맞습니다.
우리가 돈 아끼며 살듯 시간에 대해서도 짠순이 짠돌이가 되어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럼 주일날 밝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느끼시는 하루가 되길.....

서동운

[2003/10/15]

혼자사니 시간에 대한 개념이 자꾸 모호해집니다. 제짝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남은교회 여러분 모두에게 안부전합니다. [1]	신현정	2003/09/25


	추석 잘 보내세요 [3]	전성렬	200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