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이 말하기를 희망이 없으면 죽은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일어날 수 있는건 '희망'때문이라고들 합니다.
희망을 바꾸어 말하면 소망이라고도 할 수 있고 간절한 소원, 더 나아가서는
그 소원을 꼭 이루려고 하는 의지까지도 포함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고 또한 그 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 사실은 외면하며 살기도 원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챤 어떤 마음의 소원을 갖고 살아가야 할까요.
이 세상을 항해하며 어떤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제가 하나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대학시절에 저는 무턱대고 이런 기도를 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
예수님의 마음으로 늘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
그 때는 만약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되게 멋져보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정말입니다.
테레사 수녀까지는 안 되더라도 그렇게 멋지고 훌룡한 (헤헤)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자,,, 그래서 과연 저의 모습은 어떤 과정을 겪게 되었을까요 ...
죄송하지만 후편에 소개하겠습니다. ^^
힘들때나 어려울 때나 평안할 때나 기쁠때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가야할 길에 대해 거대한 소원을 품고 늘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기도라면 하나님께서는 아주 철저하게 완벽하게 응답해주시니까요.
얼마전 어떤 권사님이 " 나이들어 삶을 뒤돌아보니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지 않은 기도가 하나도 없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아뢰고 더 많은 것을 아뢸걸 그랬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남은 교회 식구들 모두 이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늘 경험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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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기도문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