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저희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가운데 매 순간 살았음을 고백하며,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소원하오니, 주님 저희들을 돌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며, 넘어지는 가운데서도 꾸짖지 아니하시고, 일으켜 세우시며, 긍휼이 여겨 주시고, 힘 주시고 보살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영이 늘 깨어 있어서 강건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살아계신 주님의 성령이 저희 안에 계심을 알고, 저의 영이 살아 있어, 저희의 생각과 바라보는 시선과, 머리 속에서 정리하고, 정돈하는 생각의 체계가 주님의 지혜로 말미암아 맑게 올바로 정리되고, 이를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 여러 사건, 나타나 보이는 여러 사실들을 접하는 저희들, 깨어있는 영으로써 분별하고 정돈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을 따라 인생을 살아 가고 있는 저희들,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걷기를 원하옵나니, 듣고 보여지는 모든 것들의 근원을 깨닫고, 분별하고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의롭고, 공정한 마음, 불의를 탐하지 않는 마음,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열매가 항상 가슴 깊이 솟아나, 저희들의 모든 삶의 양식과 기쁨과 보람이 되며, 사랑의 영원한 샘이 되어, 저희가 삶 속에서 천국 백성답게 살아가는 믿음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들의 영이 주님과 함께 있음으로 이미 영원한 천국 잔치에 저희가 있음을 감사하며, 이 생을 살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깊은 묵상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각 사람 각 사람이 경건의 비밀을 깨닫고, 믿음이 강건한 장성한 분량에 이른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누구의 은혜가 깊다, 누구가 어떻다 하는 휩싸이는 믿음이 아니고, 지금 있는 저희 자리에서 주님을 홀로 만나며, 주님을 직면하고, 주의 말씀과 저희의 대화를 통해, 주님을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주 앞에 항상 나가는 매 순간의 저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이웃을 사랑으로, 친절함으로 대할 때에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고, 정의로울 때, 남을 꾸짖을 때도, 주님의 공의로 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을 정결케 하여, 눈의 정욕으로 사치를 부러워하거나, 간사한 마음으로 영이 그늘지거나, 어둠에 눌려있지 않는지 살펴서, 주의 말씀과 능력으로 씻어 내기를 원하옵나이다.
책임 있는 자리에서 엄히 꾸짖을 때,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지 이미지를 관리하는 얄팍함에 마음을 두지 않고,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하며, 저희가 직면해야 하는 일과 사안들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공정함으로, 주의 능력으로 이를 행하며, 그 이후에도 한결같이 믿음가운데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겉과 속이 분리 되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하나인 것을 저희의 삶 속에서 주의 자녀로서 들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섭리를 따라,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긍휼이 여기며, 덕으로 말하고 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주님을 경배하고 섬기며, 순종의 자녀답게 주의 뜻을 가장 귀히 높이 두어 따르며, 분별하고, 간절함과 정성으로 주의 뜻을 선택하고, 감사로 준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 기쁨의 근원이 주의 말씀과 저희와 주께서 나누는 대화 속에 있음을 아옵나니, 이 기쁨을 항상 누리는 지혜로운 저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어린양,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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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삼위일체 하나님?!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