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범수입니다.
원래 월요일 두 면인데 내일은 한 면이 줄어들었고,
이럴 줄 모르고 금요일날 빡세게 기사 써놓기도 한데다가
오늘 특별히 센 뉴스들이 뜨지도 않고 해서, (어디 숨어있는지는 몰라도...)
회사에는 나왔어도 오늘은 편안한 하루가 될 전망입니다...
25일 토요일날 모임 계획이 잡혔다는데...
저 하루 노는 날 뵙는게 물론 좋지만, 짝찾기에 할애할 시간이 좀 그래서...
괜히 초조하기도 합니다. ㅋ. 어제도 혼자 놀았으면서...
상범이형도 동운이형의 뒤를 따라 남자의사 최악의 초이스로 결정냈다는데,
초읽기에 몰려서가 아니라 그만큼 훌륭한 분 만나셨길 바랍니다... ^^;
선 본 일이 무사히(!) 종료돼서 다시 새 건수를 찾아 나서게 됐습니다만,
일본 출장때부터 워낙 컨디션이 안좋아서 (많이 회복은 됐지만)
어제는 인근 극장에서 조조로 스파이더맨을 본 뒤 컴게임·TV·낮잠으로 보냈습니다.
흠. 회사 공기가, 아마 6월부터는 주일 격주근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출산휴가 간 선배가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ㅋㅋㅋ.
지난주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가 미국 일본에서 가격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곧 국내 가격도 내리면...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한 대 장만할 확률도 높습니다.
문제를 정면으로 부딪쳐야지... 자꾸 편법을 찾으면 안되지만... ㅋ.
목사님 말씀대로, 교회를 못 가서 그런지, 아님 몸이 아픈 후유증인지,
자꾸 미쳐가는 느낌입니다. 워콜릭이 돼가는 것 같기두 하구...
일은 지지리 싫어하면서두, 것밖에 할 일이 없는 것 같구...
얼른 토 일 이틀 노는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날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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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옥 권사님의 격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