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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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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포교회에 다녔던 김정원(72년)이라고 해요. 남은교회에 아는 동기들이 몇명 있네요. 정성엽 목사님, 정말 반갑습니다. 개척 교회에서 사역하시느라 어려운 점이 많으시겠지만, 그만큼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크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저를 다시 두란노서원으로 불러주셨어요. 이번 달에 <생명의 삶> 편집부가 새롭게 편성되었고, 혁신호(9월호부터 개편될 예정)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작업의 하나로 F.G.I.(Focus Group Interview)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Q.T(말씀을 묵상하는 것)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사람들을 초청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생명의 삶>의 편집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 두란노서원 402호로 오시면 간단한 저녁식사를 드리고, 참가비로 3만원을 드린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답글 달아주세요.

정성엽

[2003/04/01]

반갑구나 정원아 아직 장가 못 간 윤재도 있는데 벌써 3아이의 엄마라니... 우리 교회도 큐티를 최고의 목표로 삼으려고 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래.. 한번 만나자


	어설픈 시작 [1]	김영임	2003/04/02


	감사합니다. [3]	김명희	200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