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라는 첫 번째 계명이다.
이 말씀은 이웃으로서 부모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부모를 사랑하는 혹은 공경하는 가장 큰 일은 무엇인가?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이다.
부모의 가르침이나 모범을 주 안에서 순종하고 배우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단순히 인간적인 탐심을 채워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부모들은 자식으로부터 자신들의 뜻을 이루고자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은 자기의 유익이나 자기의 자랑을 구하는 것도 아니며, 이것을 만족시키는 것도 아닐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들은 우리 부모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들이다.
부모에게 욕을 하거나 구타하거나 무례하게 행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며 공경이 아니다.
또한 부모를 속이거나 거짓으로 부모의 가진 것을 빼앗는 것도 아니다.
오직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부모공경의 자세이다.
즉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며, 우리의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이와 같은 계명들을 지킴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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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