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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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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야 할 일이란?

찌뿌둥한 하늘도 우리의 미소로 환해지지 않을까요?

친구들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지금 찌푸린 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꾸 생각해 보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나타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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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을 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언제든지 우리는 "나는 무엇을 가장 하고 싶어 하는가?"가 아니라 "나의 소명은 무엇인

가?"라고 물어야 한다.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결심하면 우리가 하는 일이 상당 부분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과로하고 지치고 탈진해 가며 하는 행동들은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신다.

침묵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된 행동은 우리의 소명(calling)을 이끌어 준다.


	기적의 실제 가격 -펌-	박미애	2003/08/07


	실망, 좌절, 흑흑 ... [9]	김영임	200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