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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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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폴입니다.

이제야 안부 전합니다.  교회가족들 두루두루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이곳 한인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사모님이랑은 지난번에 통화를 했는데 반가왔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잘 생활하고 있어요.  2개월이 지나니까 이제사 좀 익숙해 지려 합니다.  어디에 적응하려면 처음 3개월이 중요하다 하던데 좀 더 있으면 확실히 자리잡겠죠.  윤기네도 이제 이사하여 회사도 잘 다니고 있고, 애들도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영어도 못하면서 학교 생활을 즐거워하는것이 마냥 신기하네요.

이목사님 애기 너무 예뻐요.  축하가 늦었습니다.  저의 막내딸 민경이도 8월말이면 엄마가 된답니다.

한국에 돌아갈 때 까지 안녕히들 계세요.

김영임

[2006/03/30]

집사님 꼭 영어배우시구요 ^^ 많이 보고 싶네요. 윤기윤하에게 안부전해주세요. 민경자매도 축하하구요.

정성엽

[2006/04/01]

김상조 성도님, 프로야구 시범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빨리 돌아 오셔서 야구장에 한번 같이 가시죠. 건강하세요.


	웃음 10계명	정성엽	2006/04/07


	똑같아요. [3]	남은교회	200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