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으로 맘 졸이시며, 걱정해주신 남은교회 성도님과 정성엽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너무나, 큰 짐을 나누어 져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동안의 과정을 생각보면, 높은 산을 넘어 머나먼 길을 돌아온 기분입니다. 처음 로뎀나무 사역을 계획하며 기도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가야할 길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어디로 가야할지도 몰랐습니다. 그저 막연하고 무모하게 보였습니다. 두렵기도 했습니다.
이제, 잔금을 지급함으로 로뎀나무 사역을 감당할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첫 걸음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드립니다. 거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로뎀나무 사역을 소중하게 여겨주시어, 말없이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용기의 격려를 해주신 정목사님과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러한 후원에 합당한 로뎀나무 사역이 되도록 성실하게 충성할 것임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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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째 마지막 방학입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