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실컷 들어간 윤재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 기분과 상관없이 내일은 예비군 훈련 갑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알겠지만,(동운아, 넌 모를거야..^^)
군대에만 들어가면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거지와 다를 바가 없군요.. --;;
암튼 내일 훈련가서 제 봄기운이 망가지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소설 책 한 권 가지고 가서 읽고 와야 겠습니다.
군대에서 너무 어려운 책 읽으면 머리 아파서리...
본론으로 들어가서 3월 16일 토요일 저녁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는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제 맘대로 '스파이 게임'으로 정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게 있더군요.
표를 예매하려고 하니 저에게 신청해 주시기 바래요.
이 글 밑에다 리플 또는 메모 남기시면 되구요.(메모가 편할 거 같네요.)
목요일쯤에 예매를 하려고 하니 그전에 알려주세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5시 반에 편찬실에 모이기로 하죠.
저녁을 함께 먹고 가는게 좋을 거 같아서리...
더 좋은 의견이나 시간을 변경하고 싶은 분은 기탄없이 말을 해주세요.
말한다고 꼭 다 들어주는 건 아니지만요.. ^^
ps.동운아, 꼭 올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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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슴돠.ㅡ_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