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습기가 많은 우리 나라의 여름은 정말 사람을 지치게 만드네요.
요즘 연일 계속되는 야근으로 몸이 많이 지친 걸 느끼게 되네요.
어제는 초복이라고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메신저를 통해서
우리나라 고유의 건강음식 사진들을 보내주더군요.. --;;
개척기도회를 하던 지난 화요일에는 팀장님께서 팀원들에게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며, 위의 건강요리를 먹으러 가자고 하였지만,
저는 눈물을 삼키며 돌아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지라 먹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교회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음.. 오늘의 본론은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기 위하여
몸 보신을 하자는 거죠. 그래서 이번 주 주일(7/14)에 4부 예배 후에
시계탑 앞에 모여서 보신음식을 먹으러 가죠.
상헌이가 먹자고 한 삼계탕으로 말이죠.
상헌이가 먹자고 했으니까.. 상헌아 네가 사는거지? ^^
그럼. 주일날 4부 예배 후에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해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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