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우리 교회가 선정한 QT교체 생명의 삶을 통해 하루를 열며 오늘 묵상한 내용이 같이 나누고자 부족하지만 이처럼 적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때 목사님께서 설교말씀으로 주시는 것을 알면서도 게을러서 참석치 못하고 있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사무엘상 6:1~12)인데 이스라엘이 언약괘만 믿고 전쟁하다가 전쟁에 져서 블레셋사람들 사이에 언약궤가 전쟁의 전리품으로 임하게 된 장면입니다.
구원이 자신들의 진중에 임하였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인데, 누구하나 하나님이 누구신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그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았던 블레셋사람들의 삶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벌하심으로 무조건 그 재앙을 회피코자 화급히 법궤를 돌려보낼려고 하는 브레셋 사람들 마음. 7개월 동안 언약궤가 블레셋에 거하셨건만 그렇게 오랜동안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은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회개하지 않았던 블레셋사람들의 완악함을 보며 저의 삶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건, 아이 선지자가 사무엘을 심판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았던 장면과 같이 겹치면서 공통된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않는 삶을 살면 진리가 찾아 와도 깨닫지 못하는구나.
영의 눈과 귀가 닫긴 사람, 혹시 그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듣는 귀와 인도하심을 깨닫는 영적 시야를 간절히 소망하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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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