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를 찬양하고 경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아무 자격없는 저희들에게 주의 풍성한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로 주의 사랑 가운데 늘 거하게 하여 주시고 그 은혜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으로 주의 신자된 특권과 그 영광을 누리며 살지 못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죄악된 성품들을 매일 매일 씻겨 주시옵시고,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 의심과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인하여 실족치 않게 늘 붙들어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늘 함께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의 마음이 주만 향하도록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운데 있는 연약한 자들을 늘 돌아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옳고 그름으로 판단치 않게 도와주시고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 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입으로만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드러내는 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행하고 실천하는 저희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교회와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의 사랑과 책임을 가장 잘 드러내야 할 곳에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할 때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우리의 욕심으로, 완악함으로 서로를 용납하지 못하고 나의 옳음만을 드러내려고 할 때가 많았음을 또한 고백합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의 머리가 되시오니 우리가 늘 말씀안에서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시간 주 앞에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리게 하시옵시고, 주께서 이 예배를 기뻐 받으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정성엽 목사님께 은혜를 더하여 주사 그 말씀을 통하여 주의 사랑과 역사하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또한 그 말씀을 듣고 우리가 힘을 얻고 위로함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기뻐 흠향하시길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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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가족모임 : 김윤재 부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