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주의 존귀하신 이름을 높이며, 그 거룩하심이 온 천하에 가득하며, 주의 창조하신 모든 만물과 사랑하시는 주의 자녀들 모두가, 주의 영광과 다스리심을 전심으로 찬양합니다
죄로 인해 어둠과 절망 속에서 살아야 했던 저희를, 복음의 귀한 씨앗을 통하여, 생명을 주시고, 저희가 안으로부터 생명의 빛을 발하여, 영원히 어둠이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저희가 믿음의 반석 위에 뿌리를 내려 단단히 서며, 가뭄과 추위와 홍수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묵묵히 서있는 한결 같은 소나무처럼, 세상 풍조와 흐름을 담담히 바라보며, 들풀처럼 사라질 세상 부귀영화를 하찮게 여기며, 영원한 삶의 본질을, 포도나무 가지처럼, 주의 몸에 붙어 있어 영원하신 생명의 샘을 통하여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지혜와 영의 양식을 먹고 마시고 누리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이미 천국이 이 땅에 임하였다고 하셨사오니, 지금 저희의 영이 깨어 있어, 임하신 주의 나라의 백성답게 예배의 삶을 매 순간 순간, 내 옆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의 영이 깨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 걱정에 모든 힘을 다 소진하고, 지쳐서 다시 주님 앞에 나오는 연약한 저희 생활 태도를 끊어버리고, 저희들의 영혼이 잘되어, 범사가 잘되고, 육체가 건강 하게 되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 같은 이 축복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인 추위와 배고픔을 훌륭한 목사님설교와 책을 통해 잠깐 요기받고, 믿음이 약함을 남탓하지 않고, 내 안에 주신 생명의 빛, 성령의 빛을 밝혀 나를 보호하고 다른 연약한 이를 돕는 영의 힘있는 청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권력과 명예와 부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나, 나라와 회사와 가정이 바로섬과 구원은 믿는 자의 신실함 있는 줄 아옵나이다.
시늉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영이 눈동자처럼 늘 살아있어,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께 본질, 주의 뜻을 묻고, 기도와 묵상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를 따라 미래를 계획하고, 믿음으로 전력을 다하는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공급하심의 힘, 산을 옮기는 겨자씨의 믿음의 힘을 회사와 가정과 모든 일에서 발휘하고, 주께 칭찬 받고, 겸손하지만 당당하고,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고 알차게 열리는, 남은 교회 한 자녀 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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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일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