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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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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얼마전에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물어보셨나 봅니다.

설교말씀은 들을만 하시냐고...

아버지 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고 하시네요...

물론 교회나오신지 얼마 안되어서 창세기가 어디에 있는지 마태복음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시니 생소하고 낯선 말들이 듣기가 어려우시겠지만

하지만 들어볼려고 애쓰셨다는 것 자체는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바램이 있다면 설교 말씀이 새신자나 누구에게나 좀더 쉽고 실제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그런 말씀이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아버지의 신앙이 조금씩이나마 자라나서 말씀의 열매가 맺히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성엽

[2010/05/31]

설교를 쉽고 실제적으로 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께 정목사가 하나님 편을 들고 있음을 알려 주시길 부탁드려요.


	안녕하셔용?ㅋㅋ [2]	임사라	2010/06/03


	주일	정혜경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