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이 예배의 아침,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시며, 하늘에서 이루신 그 뜻이 이 땅에도 이루어지기를 원하옵나이다.
저희들 또한 주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며, 주의 뜻을 이루시는데 부르심을 받은, 믿음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분량대로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교회의 덕을 세우고, 주의 청지기로서, 시간과 인생을 소중히 사용하며, 이웃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믿음의 저장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세상이 겉보기엔 시끄럽고 분주하고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주의 통치하심을 기준하여 정돈됨을 알기에, 믿음의 눈을 통하여 통찰하며, 주의 뜻을 근본으로 분별하여, 주의 선한 뜻을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욱 주시옵소서. 구하라 그리하면 주신다고 하셨사오니, 저희가 더욱 주의 지혜를 구하옵나이다.
저희의 문제들을 주앞에 내려놓고, 주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는 귀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 통하여 사후가 아닌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깨어있는 저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는 구원받은 백성이지만 아직도 저희의 욕심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작은 죄에도 애통해하고 회개하는 의로운 심령을 가진 저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저희가 죽는 날까지 주의 마음을 기뻐하며, 주와 함께하는 삶을 살며, 주신 은혜와 축복을 다 누리고, 주님 앞에 갔을 때, 내 충성된 종, 나의 친구라고 인정받는 저희가 되게해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사랑하사 믿음의 푸른 초장가운데 남은교회를 세우셨사오니, 남은교회를 축복하시며, 주의 귀한 교회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베들레헴 작은성에 주님이 오셨듯이 작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남은교회에 늘 함께계셔 주님의 나라가 더 크게 선포되고 회복되기 원하나이다.
주의 목자, 정성엽, 이태진, 이태하, 김재우 목사님과 박창길 전도사님께, 주의 거룩한 능력을 더하시며, 반석의 믿음과 지혜의 인격자가 되게 하시며, 성도들을 온전히 인도하는 풍성한 은혜의 목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아직 작은 교회로서 부족하여 교역자님들을 필요를 다 섬기지 못하오나 주께서 다 아시옵나니, 때를 따라 공급하시며 지켜 주시옵소서.
저희 성도들의 건강을 위하여 구하옵나이다.
남금자 권사님의 회복을 감사드리며, 속히 교회에서 함께 뵙고, 예배드림을 소망하오니, 주의 사랑으로 쾌유케 하여주시옵소서. 백옥자 집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그 마음에 평강을 주시며, 육신의 건강을 맑고 깨끗하게 완치시켜 주시옵소서. 김현정 사모님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로뎀나무의 사역을 위한 목사님의 동반자로서, 아내로서 또 어머니로서 그 자리를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건강을 주시옵소서. 고영진 목사님의 어머니 정순옥 할머니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병간호로 수고하시는 목사님 가정에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셔서 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의지함이 곧 천국을 맛보는 것이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간절한 소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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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