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 인생과 생각에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새사람이 되었고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기도와 예배로 나아가지만
아직 옛 사람의 성품으로 인해 부족하고 부족한 우리 입니다
주님의 자녀라는 영광과 은혜의 신분으로
세상 속에서 주님을 알리고, 구원의 신비를 흠모하게 해야 할 우리이지만
우리의 자존심으로. 아직 온전치 못한 생각과 행동으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는 일이 참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상처를
주님께서 치유하여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주십시오
우리는 주님께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을 우리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과 돌볼 수 있는 손이 되게 하여주시고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기도가 되고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가 주님의 고백이 되며
우리의 하루하루가 주님을 닮아가는 발걸음이 되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세상에 증거 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저희에게 허락된 남은교회라는 좋은 땅이 5년이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더 많은 열매와 은혜가 넘치는 곳이 되어
서로를 기도하고 의지하며 함께 자라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십시오
오늘 정성엽목사님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씀이
한 주를 살아가는 우리의 양식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 고백하고 주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기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호흡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시는
정성엽, 이태진 목사님, 박창길 전도사님의 가정
그리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남은교회 각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십시오
오늘 우리의 예배를 온전히 주님께 드립니다
기뻐 받아주시고,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십시오
예배의 시작에서 끝까지 예배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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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