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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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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가슴이 설레이는 단어

세정이 글을 보니.. 능력도 있고, 참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사람은 한 가지 갖기도 참 힘든데 말이야.
부럽다~~~~

자기 꿈이 뭔지 관심없는 사람도 많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세상 가는 대로 휩쓸려 사는 경우도 많고..

꿈을 놓지 않고 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
그 꿈을 쫓아서 사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능력이 없으면 꿈은 꿈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거든. 아무리 노력해도 말이야.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꿈을 놓거나 잊어버리는데.. 또는 타협을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너무 힘드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오히려 그 점이 "미래"가 더 매력적인 면이 아닌가 싶은데..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없잖아.

참.. 몸이 아프다고 했지? 아직도 아픈가 보구나.
보기보다 몸이 약한가 보네.. ^^
타향에서 아프면, 정말 힘들고, 약해지는데..
나도 군대있을 때 아픈 적이 있었는데,
옆에 있는 고참, 졸병들이 아무리 잘 해줘도 서글프고, 힘들고,
집 생각도 많이나고 약해지더라구.
건강 조심해라.. 건강해야 네 꿈에 다가갈 수 있을테고..
그럼.. 잘 지내고..

범수

[2002/08/08]

윤재형이 아프고... 약해진 적이 있다니... 믿기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