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좋았어요. 가느라구 고생도 많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좋았구 분위기도 좋았어요. 조금 서운한 것은 "바람하늘"형제와 "윤제"형제를 보고 싶었는데 만나지 못해 많이 서운해요. 오늘 기쁜 것은 오늘 특송을한 "정은"자매를 교회로 가는 차에서 만난거에요. 그 자매에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친하고 싶어요. 혹시 "남은 교회"홈페이지에 들르면 제메일 주소를 적어 놓을테니까 연락하세요. 그리고 "바람하늘"형제의 글도 좋으니까 저에게 귀찮지 않으면 연락주세요. 제 메일 주소는 sunreed@hanmail.net 에요. 저는 45세의 완전 푼수에다 푹퍼진 아줌마에요. 그냥 잘하는 것이 하도 없어서 글을 쓴다고 해요. 그런데 글 수준도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처럼 다른 것을 너무 못하니까 글이라도 쓴다지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에요. 사람들이 저를 위로하느라고 좋은 글 쓴다고 하는데 그것은 예의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저도 알아요.
어떤 교회인가?
생명으로 인도하는 교회인가?
사망으로 끌려가는 교회인가?
반석 위에 서 있는 교회인가?
모래성을 쌓는 교회인가?
교인들이 범사에 감사하는가?
교인들이 모든 일에 불평하는가?
2001.7.5.
Sun(Reed) |
|
더 채우고 싶은 것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