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차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졸음이 옵니다. 그래서 차를 멈추려고 하는데
잘 멈춰지지 않습니다. 싸이드 브레이크를 잡아도 잘 서지 않고, 발로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하는데 너무 졸려서 잘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브레이크를 잡아도 차가 잘 서지않고 앞에오는 차와 아슬 아슬하게 비켜 갑니다. 그런데 자꾸 눈이 감깁니다.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잠이 깼습니다. 아휴! 꿈이 구나! 큰일 날뻔 했습니다.
실상과 허상이 있습니다. 꿈은 허상입니다. 현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숨이 막히고 긴장이 되었지만 곧 꿈을 깨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 허상이었습니다. 현실에는 저는 편안히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오늘 잠깐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꾼것이지요.
이런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진짜 현실은 무엇인가 우리는 육신의 눈에 보이는 현실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눈 앞에 쌓인 문제 때문에 숨이 막히고 긴장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영적인 눈으로 이 세상을 본다면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밀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안심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저의 영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남은 식구 눈을 열어 주옵소서
이 민족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온 세상이 주를 보게 하옵소서
그런데 박바울이 누구냐고요
예 저 박창길 전도사 가명 입니다.
고난주간 이네요 주님의 십자가를 다시한번 묵상하는 한 주간 되시고
주님과 더 깊어지는 한 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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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