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그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잘못된 것은 이것이다. 너는 이제껏 경건의 시간이나 성경 연구나 기도 시간을 네 자신의 영적 성장에 필요한 수단으로만 생각해 왔다. 그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시간이 나에게도 의미 있다는 것을 네가 잊고 있구나.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나는 너와 교제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단다. 네가 나의 얼굴을 쳐다보기만 해도 내 마음이 따뜻해지지. 자, 이제는 나를 위해서라도 이 시간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
네가 나와 함께 있고 싶어 하든 싶어 하지 않던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기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해라.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이지!”(“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중에서)
한 해 동안 “생명의 삶”으로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배웠습니다. 하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자답게 살아갈 용기와 책임을 얻었습니다. 부족한 여러 것을 아뢰고 회개하며 정신 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저보다 이 시간을 더 사랑하시고 저와 교제하기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늘 먼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동일한 은혜가 사랑하는 여러분께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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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예배 기도(이창욱 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