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지막 빵조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건네주고 그들을 위로하면서 막사를 나간 사람들을 기억한다. 수적으로 적을지는 몰라도,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가도 한가지만은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진 자유 가운데 마지막 것, 어떤 주어진 환경속에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것 곧 자기 자신의 방법을 선택하는 자유다. 강제 수용소에서는 늘 선택해야 할 것이 있었고, 시시각각 결정을 내려야 했다. 우리에게 우리의 자아, 내적 자유를 빼앗겠다고 위협하는 힘들에게 굴복할 것이냐 저항할 것이냐를 판가름하는 것이었다. 또한 우리가 환경의 노리개가 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하는 것이었다." 빅터 프랭클은 1942년부터 3년간 아우슈비츠에서 저항할 수 없는 고통을 격으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나는 이글을 인간의 위대함을 높이는 글이 아니라 예수생명을 소유한 우리들의 영적 결단을 응원하는 글로 읽기를 원한다. 특별히 한 주간 모든 선택의 순간마다 예수의 마음으로 사랑을 그려낼 것을 다짐한다. 예수님 때문에 즐거워하고 손해보고 오래참고 기다리며 절제할 수 있도록 예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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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