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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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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와 새벽예배

한동안 야인시대 보는 것이 온 기족의 기쁨이었는데

혜은, 혜경은 늦게 자면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가기가 힘들어 못보게 되었죠.

폭력이 문제라지만 꽤 재미있었는데....

저와 집사람은 새벽예배때문에 티브앞에 앉기가 힘듭니다.

몇번은 졸면서 보기도 했는데 지난주와 이번주는 티비앞에 안지도 못했군요.

개척하면 새벽예배를 해야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나야 한다.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절제해야 한다.

여러 가지 생각과 결심이 있었는데

새벽예배가 참 좋다라는 말로 대신하는군요.

새벽예배에 나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5시 30분에 시작하기로 한 결정에 고마워 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정목사 드림

참, 함께 기도해 주는 혜은 엄마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새로운 역사를	정성엽	2002/11/13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자	정성엽	200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