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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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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셨다.

구약의 증거막(성막,회막)은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함께 죄인이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의 어려움을 상징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다. 그러나 참 성전이신 예수님(요 2:19-22)은 죄인들의 친구시다(마 9:9-13).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찢으셔서(지성소의 휘장을 찢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놓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새언약의 백성답게 죄를 거절하고 거룩을 연습하고 누릴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예수 안에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이거하시는 장소라고 말한다(고전 3:16,17; 고후 6:16). 예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는 성전이 되어간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1-22).


	틈을 메워 주신 예수님	남은교회	2012/06/23


	시들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	남은교회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