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디모데에게 충성과 인내를 말한다.
충성은 하나님만을 주인으로 섬겨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인내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믿음으로 지금 당장의 어려움과 절망을 극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을 동원해서 급박한 난관을 해결하거나 내 소원을 이루려 하지 않는다. 나 자신의 약함과 세상의 험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다리며 불러 주신 자리를 지킨다.
믿음은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가지는 진실하심과 은혜로우심과 전능하심과 우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하심이 그 내용이며 우리가 그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 안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당하는 현실에 주저 않지 않는다. 절망하지 않는다. 아무리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이것이 끝이 아니다. 하나님이 일하신다.” 라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를 인내와 충성의 자리로 밀어 넣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길, 충성되어 여겨 주시길, 우리에게 힘을 주시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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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학개를 통해 말씀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