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반대로 영화속에는 친구가 없었던 '친구'라는 영화속에 나왔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라는 노래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고 2 때 대학가요제에 입상한 노래였죠.
연극 배우는 아니기에 그 마음을 다 알수는 없지만 저도 가끔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꼭 같은 마음은 아니더라도 월요일 새벽예배 후가 저에게는 가장 편안한 시간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한주간의 설교를 다 준비해 놓아야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좀 쉬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여유를 가지게 되는 시간과 하루이죠.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떠올리고 기도하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고
다들 상쾌한 한 주간 보내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번 주는 설날이 있어 금방 지나갈 것도 같은데 ...
저에겐 좀 힘든 한 주가 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단순한 기독교 라는 책을 읽으면서 분명한 목표를 가진 자답게 단순하게 살아야 겠다고 생
각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잘 익히고 실천하는 저의 한 주이길 바랍니다.
친구들 모두 소중한 하루 하루 건강하고 의미있게 보내시고
떡국먹고 한 살 더 먹은 좋은 모습으로 반갑게 만나죠.
Big smile in your face, because God loves you !!!!!
정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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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