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2장 10-11절(신약 p89)
*제목: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
*외워봐요: 구세주께서 태어나셨다.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 2장 11절)
비록,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어떤 특별한 모습이나 특권을 가지시고
이 땅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똑같은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10달 동안 태아로 계셨고 어머니 마리아의 돌봄 속에서 갓난아이에서 어린이로 청소년
으로 성장하셨고 청년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잠시 사람의 모습을 빌려 입으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잠시 사람의 흉내를
내신 것이 아니라, 참 사람이셨습니다. 죄가 없으신 사람이셨지만 모든 인간의 약점을
가지셨던 사람이셨습니다. 그래서, 목이 마르셨고 배가 고프셨고 주무셨고 십자가를
지셨을 때 많은 고통을 느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이유로 어떤 특권과
혜택을 받으셨던 분이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우리 중에 거하시기 위해서
참 사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신 이유를 잘 이해하려면 아래의 성경구절을 잘 읽고서
지난주(12월 11일) 설교 본문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히브리서 4장 15절).
'그분은(예수님)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셨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높은 자리를 버리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사
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빌2장 6-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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