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우리 편이시다(시124)
1.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다면
- 이제 이스라엘로 말하게 하라
2.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다면,
사람이 우리를 치러(대항하러) 일어날 때에
3. 그때에 저희의 노가 우리를 대하여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5. 그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여호와를 찬양하라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7. 우리 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고 우리가 벗어 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1. 한 길 가는 순례자 – 우리는 관광객이 아니라 순례자이다. 이 시는 조급(cf., 12초의 미학, 광고)이
라는 특징의 세상에 대하여 오랜 순종(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을 보여 주는 제자이
며 순례자인 우리들의 발걸음을 신나고 힘나게 하는 노래이다.
2. 이스라엘은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하나님은 우리 편이시다.
2번이나 강조하여 말한 이유는? (1) 진리이기에 (2) 우리가 잘 잊어 버리기 때문에
1) 보이는 사실(visible fact) –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 났다.
그때에(*3)
괴물 / 넘치는 물(물 – 시내 – 넘치는 물, 맹렬한 물)
사람들의 노는 맹렬하여 우리를 삼키려 한다. 씹으려 한다.
– 적대적이다. 그 앞에 무력하다. 불편하다. 억울하다.
– 다 잘 지내는데 나만 바보 같은….
2) 이스라엘이 보는 또 하나의 사실
보이지 않는 사실(invisible fact) –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다.
· 이스라엘의 태도 ; 찬송 / 냉소
시 124는 그 정직성으로 비아냥을 잠 재운다.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회의적 사고 와 실망, 온갖
종류의 아픔과 절망은 극복되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이고 따뜻한 관계 속으로 회복된다. 이 시는 정직
한 기도이다.
· 이스라엘의 경험 ; 올무가 끊어짐 그리고 벗어남(해방)
도대체 가능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의 구원 : 이 분은 누구신가?
이 시는 호강스러운 삶이나 하나님이 어떻게 모든 어려움을 비켜가게 하셨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다. 시인은 최악의 상황을 겪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온전한 자신을 발견한다. 그는 버
려지지 않았고 도우심을 입었다. 괴물이나 홍수가 아니라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
님께 내 삶은 향해 있다.
3) ‘보이는 사실’을 ‘보이지 않는 사실’ 속에서 이해 하기
하나님은 119 구급대가 아니시다, 이 우주의 주관자이시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시고 도우신다 .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cf. 출 3:9 ff.)에 있다.
우리는 하늘을 올려 보는 것 만으로도 그 광대함과 신비로움에 가슴이 벅 차 온다. 천지를 만드신 하
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시인은 우리를 하나님께 더 집중하게 만든다. 역사 속의 고통들, 개
인적 갈등으로 인한 불안과 마음의 상처들… 그러나 이 곳에 계셔서 우리 편이 되시며 우리의 도움
이 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한다.
역겨운 세상이라도 우리는 찬양을 한다. 승리의 노래를 부른다. 이해나 격려가 없어도 기쁨 속에서 산
다. 우리의 도움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겪는 위험이 아니라 ,
우리가 체험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빚어 진다.
내 불평을 들으시고,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신다. 변함없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현실을 받아 드리고 견뎌라, 버텨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3. 액자 밖 – 누가 이 그림을 그렸는가?
하나님을 체험한 다윗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다윗은 광야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보존된다.
이를 악 문 야구 선수… 내 역할에 충성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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