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든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2.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7,39)
3. 성령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성도들은 자기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의 생활 전반에 충만하고 넉넉하게 나타나도록 간구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4.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사랑은 상대방이 사랑 받을 만한 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선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태도이다(cf. 고전 13장).
5.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 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7-9).
성령 세례는 단번에 은혜로 이루어지지만 성령의 열매는 성령 하나님께서 성도의 노력과 훈련을 요구하신다. 그때 우리는 점점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나게 된다.
6.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21)
성령충만의 결과는 은밀하고 신비한 경험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성도, 성도들 서로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7.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성령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역사하신다(ex. 요 3:16).
8. 성령 충만의 열매는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로 나타난다. 우리가 그 사랑을 인간관계에서 나타낼 때 인내와 수고가 필요하다. 성령 충만의 열매는 성도들과 어울려 즐겁게 찬양하고 교제하며 함께 구원을 이루어 내는데 나타난다. 성령 충만의 열매는 성경 말씀을 사랑하는 태도이다. 우리는 말씀이 주시는 은혜와 위로뿐만 아니라 책망과 권고도 기쁘게 받아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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