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롭게 주일을 마쳤습니다.
주일학교를 9시 30분에 시작했구요.
오후 성경공부 '기도'의 첫 과를 들어갔습니다.
주일학교에는 베테랑 교사출신인 재호형제부부와 창헌형제부부가
선생님이 되어주셨습니다.
모든것이 좀 더 익숙해지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이젠 많이 틀에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남은가족모두의 교회를 향한 보살핌과 부지런함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성경공부는 예상외로(?)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예습한답시고 혼자서 좀 봤었는데 혼자 하는거 정말 재미없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어서 좋았고 또 기도제목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주엔 오늘 참석하지 못한 집사님들 형제자매님들 모두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특별히 남을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다는 건
복된 일인것 같습니다. 사랑없이는 할 수 없으니까요.
아마도 다음주엔 더욱 활기찬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업준비 - 아니 시험을 - 치루고 있는 유재옥 형제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 아마 이번주가 면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늘 힘이 되어주시는 고혜경 집사님과 이영희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특히 우리교회의 기둥인 주일학교 아이들 - 수현 진현 진구 진구동생 혜은 혜경 - 을
위해서도 늘 기도해 주시구요.
항상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우리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운데 귀한 감사의 제목들을 발견하시는 한주가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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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한 주간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