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저희 부부는 지금 부산에 있는데, 여기는 비가 많이 오네요.
수지는 어떤 지 모르겠네요.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거 같아요.
저희 부부보다 3주 전에 결혼한 처형 부부가 부산에 신혼살림을 차리셔서
지금 부부에 놀러와 있습니다. 요즘같이 맘편히 여기저기 놀러다닌 적은
처음인 거 같아요~ 이런 기회가 앞으로 다시 만나기 쉽지는 않겠죠?
그래서 열심히 만끽하고 있습니다. ^ ^
저희 결혼식 때 많이 오셔서 축하 및 격려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주례, 사모님의 결혼 반주 및 친구분과의 축주, 박 집사님을 비롯해서
많이 사진 촬영 등 너무나 많이 신경써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많은 시간 저희 부부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가 이렇게 행복한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들어요.
지난 가족모임 때도 결혼 선배로서 신선경 집사님, 김미은 집사님을 비롯한 여러
집사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대로 서로 이해해주고,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7월 25일은 제가, 27일은 아내가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비행기표를 미국, 한국에서 따로 예약하다보니 맞추기가 어려워 따로 가게 되었네요.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자주 만나뵙고, 많은 교제와 조언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담주 주일에는 교회에서 뵙도록 해요~
오늘 주일이 궂은 날씨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래요~
윤재 & 미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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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선교사님 설교말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