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는 춥고 배가 고프다더니 정말이군요 ㅎㅎ
집사람이 구경같다가 와서 너무나 좋았다고 자랑을 많이 하더라구요
밤 1시가 되어서야 집에온 집사람의 얼굴을 보니까 추위에 떨었지만 음악에 깊이 심취했다가 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생생하게 들어본 연주회 현장의 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하더라구요.
양자영선생님 수고하셨구요
우리 성가대도 활동이 기다려 져요. ㅎㅎ
>어제공연은 극적으로 치뤄졌지요.
>6시30분까지도 비가 심하게 오더라구요..천둥까지 치고..
>아이들도 옷 갈아입을 생각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전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계속 의지하며 기도했고..믿음으로
>옷을 갈아입고..아이들에게도 어여 입으라고 비 안온다고 선포하고..ㅎㅎㅎ
>극적으로 비가 그치고 공연은 할 수 있었어요.
>여태껏 공연중 사람이 제일 많이 왔더군요. 비록 돌풍으로 인해
>대형스크린이 내려졌지만 관객반응도 가장 좋은 날이었구요.
>저희 공연진은 김밥집의 갑자기 배째라식의 통보로 긴급히 빵으로 때워
>배고프고 추운 하루였지만 무사히 공연을 마쳤어요..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네요. 끝까지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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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회를 통해 주신 은혜의 말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