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환

미국에 온지도 1년이 되어가는군요. 그동안 연락 한번 안드리고 죄송합니다. 학기중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고, 이제 방학하고 나서 좀 게으름 피우다 이제서야 연락을 드립니다.
지영이랑 재근이 다 잘 지내고 있구요, 지영이는 둘째 임신해서 이제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정신없는 생활을 하면서도 이곳 교회에서 좋은 구역식구들과 신앙생활도 나름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 교회 생활하면서 자신을 돌이켜 볼때마다 목사님께 배웠던 많은 성경공부들이 그래도 제 안에 남아서 자라고 있음을 느낌니다.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혜은, 혜경이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2005/06/27

:: 정성엽님의 답장입니다. ::

2005/07/08

보고싶은 영환, 지영, 재근 우리 아가야 반갑게 만날 날을 기다린다.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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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선

참 오랫만 입니다. 가끔 남은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몸사님과 사모님을 봅니다. 너무너무 반갑고요,혜은이 혜경인 정말 몰라보게 컸더군요. 너무 예뻐요. 옛날에 우리가 혜경이를 난이라고 불렀는데 이렇게 예뻐질줄은..... 목사님! 지금 그 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그립고,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쩌번에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으신걸 보니까 메일 주소가 바뀌었나 보네요. 이봉재 집사하고 목사님 얘기 자주 합니다. 그럼 평안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05/05/23

:: 정성엽님의 답장입니다. ::

2005/07/08

정말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 가정의 방콕 생활이 감사한 이유는 집사님 가정 덕분입니다. 반갑게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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